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흉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이는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흉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이는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동영상 전문 채널 유튜브에 '분노의 도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신호로 정차한 차들 사이에 야구 방망이들 들고 있는 남성이 등장한다. 이 남성이 픽업트럭으로 다가가 야구 방망이로 차를 치자 트럭에서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내리며 분노한다.
앞선 상황이 영상에 담겨 있지 않지만 운전 중 시비가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픽업트럭에서 내린 남성은 상대가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차에서 긴 나무 막대기를 꺼냈다.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나무 막대기로 야구 방망이를 든 남성의 하반신을 먼저 공격하면서 본격적인 난투극이 펼쳐졌다.
나무 막대기를 든 남성이 먼저 공격했지만 야구 방망이를 든 남성의 매서운 공격이 이어졌다. 야구 방망이를 든 남성은 상대의 머리를 집중적으로 내리쳤다.
결국 야구 방망이를 든 남성이 상대의 나무 막대기를 빼앗자 상황이 정리됐다. 두 사람은 분을 삭이지 못하고 서로를 노려봤지만 더 이상의 폭력은 없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6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의 한 도로에서 벌어진 것으로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한편 '도로 위 분노'는 한국에서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면 보복운전이나 위협운전으로 이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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