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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낮 길거리에서 여성이 입고 있던 치마를 그대로 훔쳐 달아난 추행범이 대륙을 놀라게 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대낮 길거리에서 여성이 입고 있던 치마를 그대로 훔쳐 달아난 추행범이 대륙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 동영상 전문 채널 유튜브에 '대륙의 미니스커트 스틸러'라는 제목으로 영상에 올라왔다.
영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여성의 치마를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여성이 걸어가고 있으며, 그 뒤를 황색 재킷을 입은 남성이 뒤따르고 있다.
남성은 전화를 하며 주변을 둘러 보더니 여성의 뒤에서 치마를 벗기고 그대로 골목길로 도망친다. 놀라고 겁에 질린 듯한 여성은 추행범을 쫓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여성은 상의로 가려보지만 역부족이다.
황당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놈들은 성기를 잘라야 한다", "중국에서는 치마도 입는 것도 무섭겠다", "야동에서 일어나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