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군, 시리아 내 IS 무기고·훈련소 정밀 타격
입력: 2015.11.16 09:15 / 수정: 2015.11.16 09:15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프랑스 공군이 12대의 전투기를 출격시켜 시리아 북부에 위치한 이슬람국가(IS)의 거점 라카에 20발의 폭탄을 투하했다.

15일(현지 시각) 프랑스 국방부는 "프랑스 전투기들은 IS의 신병 모집처, 훈련소 및 무기 저장고 등을 폭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13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연쇄 테러에 따른 프랑스의 IS 보복 대응이다.

프랑스 공군이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 IS 주요 시설을 정밀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sseoul@tf.co.kr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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