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자 3명 추가 사망…파리 테러 사망자 132명으로 늘어
입력: 2015.11.16 06:27 / 수정: 2015.11.16 09:17

15일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IBT)가 프랑스 연쇄 테러 중상자가 3명 추가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132명으로 늘었고, 프랑스 수사 당국이 벨기에에서 이번 테러와 관련한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IBT 기사 캡처
15일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IBT)가 프랑스 연쇄 테러 중상자가 3명 추가 사망해 전체 사망자가 132명으로 늘었고, 프랑스 수사 당국이 벨기에에서 이번 테러와 관련한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IBT 기사 캡처

[더팩트 | 김민수 기자]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 다발 테러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 3명이 15일(현지 시각) 추가로 사망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IBT)는 전체 사망자 수는 132명으로 늘어났고 중상자 수는 96명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경찰은 압데슬람 살라라는 이름의 벨기에 거주 프랑스 국적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그를 파리 테러 범인의 한 명으로 수배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간으로 연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수사 당국은 범인들이 암호화된 기술을 이용해 교신 추적을 따돌리고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그룹과 교신을 했다고 밝혔다.

hispiri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