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페이스북
파리 테러
[더팩트ㅣ이미혜 기자]프랑스 파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련의 테러공격이 발발하자 페이스북이 파리에서 친구들의 안부를 확인해주는 기능을 추가해 눈길을 끌고있다.
페이스북은 14일(한국시간) '파리 테러 공격'(Paris Terror Attack) 검색기능을 마련했다. 파리 지역의 사용자가 신변에 이상이 없다고 게시물을 올리면 등록된 친구들에게 모두 이를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파리에서는 13일(현지시간) 저녁 총격과 폭발, 인질극 등 연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50명이 숨지고 130명 이상이 부상당하는 최악의 테러가 일어나면서 애돌의 물결이 끊이지 않고있다.
mhlee@tf.co.kr
사진=페이스북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