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미국 열흘 일정 시작, 프란치스코 교황 발언 내용은?
쿠바 미국 열흘 일정 시작
프란치스코 교황이 19일(현지시각) 쿠바 아바나 공항에 도착해 쿠바 미국 열흘 일정을 시작했다.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은 직접 공항에 나와 교황을 영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쿠바와 연대를 강조하며 미국에서 히스패닉계가 미국 가톨릭의 기반이라는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은 미국 의회에서 연설하는 첫 교황이 될 예정이며 미국 방문 기간 선교사인 후니페로 세라(1713~1784)를 성인으로 선포한다. 미국에서 첫 시성을 주관한다.
한편 프란치스코 굥황은 미국과 쿠바의 화해를 이루는데 비밀 중개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