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3일(현지 시각) "19개국 유로존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더 많은 경기부양책을 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드라기 ECB 총재는 "경제를 돕는데 필요하다면 ECB가 1조1000억 유로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CB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SBS CN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