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월드뉴스] 여자+여자=고릴라? '이색 그림자' 눈길
입력: 2015.08.28 07:00 / 수정: 2015.08.27 16:35

두 여인의 '고릴라 그림자'

'여자와 여자가 만나면 고릴라가 된다?'

여자 2명이 다정하게 찍은 '고릴라 그림자'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6일(한국 시각)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 '여자+여자=고릴라 그림자' 사진이 게재됐다. 두 명의 여자가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뒤로 비친 그림자가 '고릴라'와 비슷해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는 두 여자가 다정하게 걷고 있다. 왼쪽 여자가 오른쪽 여자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친분을 나타냈다. 그런데, 뒤에서 찍은 듯한 사진에 '고릴라 그림자'가 포착됐다. 두 여자의 두 발이 고릴라의 손과 발이 되고,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마치 고릴라의 등과 얼굴을 나타내는 듯하다.

'고릴라 그림자' 사진을 본 네티즌은 "고릴라 그림자 신기하다", "그림자 예술인가", "다시 만들기 어렵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mhlee@tf.co.kr]
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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