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밤'을 로보트와 함께!
로보트 댄스의 원조가 나타났다. 일명 '댄스 로봇'이 나타난 파티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21일(이하 한국 시각) 아일랜드 남부 지역 케리에 있는 타벳 종합 학교에서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졸업파티가 열렸다. 파티의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했다. 학생들의 졸업파티에 로보트가 나와 '피날레 댄스'를 췄다. 사람 키 만한 크기의 로보트는 '사람처럼' 음악에 맞춰 신나게 팔과 다리를 흔든다.
흔히 말하는 '로보트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실제 '댄스 로보트'다. 이 로보트는 섬세한 팔 동작부터 꺾기까지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줬고,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기도 해 현장에 있던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로보트는 온몸에서 반짝이는 불빛을 뿜어내 한순간 조용하던 졸업파티장을 시끌벅적한 클럽으로 바꿔놓기도 했다.
한편, 한국에서도 춤추는 로보트가 개발되고 있다. 2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부산로봇경진대회'에서 로보트들이 개막 축하 공연으로 춤을 췄다. 비록 아일랜드 로보트처럼 유연하거나 커다랗지는 않지만, 음악에 맞춰 다양한 동작들을 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wlgus0300@tf.co.kr]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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