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를 빛낸 최고의 별! 미나토 리쿠

'진정한 AV 여왕!'

미나토 리쿠(湊莉久)가 2015년 일본 최고의 AV 배우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국내에도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4일 일본에서는 AV의 최고의 축제 'DMM 성인영화 어워드 2015'가 열렸다. 'DMM 성인영화 어워드 2015'는 '일본 최고 섹시 배우를 가리자'라는 테마로 펼쳐졌으며, 일본 AV계의 모든 여배우들 가운데 최고를 뽑는 자리로 진행됐다.

'DMM 성인영화 어워드 2015'의 수상 후보들은 작품마다의 판매 데이터를 기초로 상위권이 추려졌다. 상위권에 오른 AV 배우들은 웹 팬투표에 의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올해 20여 명의 여배우가 후보로 올라온 가운데, 최고의 판매고를 올렸던 미나토가 최우수 여배우상을 거머쥐었다. 우수 여배우상에는 시라이시 마리나(白石茉莉奈 ), 최우수 신인상은 아마츠카 모에( 天使もえ)가 받았다.

미나토는 일본 최고의 섹시 여배우상이 결정되자 눈물을 흘리며 지난해 최우수 여배우 우에하라 아이로부터 트로피를 받았다. 미나토는 수상 소감에서 짧게 "미나토 리쿠가 밝게 빛나고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DMM 성인영화 어워드 2015'는 걸그룹 축하공연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가 곁들여졌고, 최근 유튜브 영상이 공개되어 국내팬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더팩트 | 최영규 기자 chyk@tf.co.kr]
사진 = 최우수상 미나토 리쿠,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