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월드뉴스] '꼬치 사랑'에 빠진 미국 정치인들! 이유는?
입력: 2015.08.21 15:00 / 수정: 2015.08.21 09:32

미국 정치인, 선거에 꼬치 요리를 이용한다?

'꼬치를 잡으면 민심을 잡는다?'

미국이 꼬치 요리에 열광하고 있다.

18일(한국 시각) 영국 매체 BBC는 아이오와 주에서 열린 꼬치 박람회에 대해 보도했다.

미국의 많은 정치인들은 대선 주자의 핵심 경합 지역인 아이오와 주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석해 돼지고기 꼬치를 먹는 친근한 모습을 연출(?)했다. 아이오와는 미국에서 돼지고기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주다. 정치인들은 '꼬치 먹기' 장면을 이용해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하고 있다.

한편, 아이오와 주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70개가 넘는 다양한 꼬치 음식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에 나온 것들은 닭꼬치, 옥수수 꼬치, 치즈와 과일 꼬치 등 막대와 어울리는 친숙한 요리들이다. 이 외에도 삶은 달걀과 꿀, 튀김 브라우니, 사과 파이, 땅콩버터와 젤리 등 다양한 재료들도 준비돼 있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B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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