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쿠바 여행 자유화 소식이 전해져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미국의 쿠바 여행 자유화로 쿠바의 관광지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 EBE '세계 테마 기행' 방송 화면 캡처 |
美 쿠바 여행 자유화, 생소했던 쿠바 관광지에 관심 폭발!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美 쿠바 여행 자유화 소식에 미국뿐 아니라 국내 여행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이 쿠바 여행을 자유화 했다.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는 16일(현지시간) "쿠바와 무역 및 금융거래 제한을 완화하고 여행 규제를 대폭 줄인다"고 발표해 사실상 자유화를 허가했다.
미국이 쿠방 여행을 자유화 하면서 국내외 여행객들은 쿠바의 관광지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쿠바 여행이 생소하기 때문이다.
쿠바의 관광지로 유명한 곳은 '아바나'와 '베라데로 해변'이다.
'아바나'는 쿠바의 수도로 항구 도시다. '아바나'에는 모로성과 대가람 등 옛 사적이 많고 동시에 카피트리오와 같은 근대적 건축물도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베라데로 해변'은 쿠바 마탄사스에 있는 휴양 도시로 수심이 얕아 수영하기 좋고 넒은 보래 언덕이 있어 쿠바 해안 가운데 최고다.
미국의 쿠바 여행 자유화와 함께 미국 내 여행객들의 마음은 설레고 있다. 미국의 쿠바 여행 자유화가 쿠바 여행지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이어진 만큼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여행객들이 쿠바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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