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K-9 경호견, 침입자 잡다 '개가 경호를?'
입력: 2014.10.26 08:25 / 수정: 2014.10.26 08:25

미국 백악관에 괴한이 침입했으나 K-9 경호견에 의해 제압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백악관에 괴한이 침입했으나 K-9 경호견에 의해 제압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유튜브 영상 캡처

백악관 K-9 경호견, '괴한 제압'

[더팩트 ㅣ e뉴스팀] 미국 백악관에 괴한이 침입했으나 K-9 경호견에 의해 제압됐다.

22일(이하 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6분쯤 한 남성이 백악관 북쪽 담을 넘어 20m쯤 나아가다 비밀경호국 요원과 백악관 K-9 경호견에 의해 체포됐다.

비밀경호국 대변인인 에드윈 도노반은 "개들이 그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에 침입한 남성은 인근 메릴랜드주에 사는 23살의 도미니크 아데사냐로 밝혀졌다. 괴한의 침입 배경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특수훈련을 받아 'K-9 팀'으로 불리는 경호견들은 제압 당시 다쳐 현재 수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K-9 경호견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백악관 K-9 경호견, 대단하다" "백악관 K-9 경호견, 똑똑하다" "백악관 K-9 경호견, 개가 사람보다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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