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격사건의 결론, 단독 범행 잠정 결론…총기 난사 이유 보니 '충격'
입력: 2014.10.24 16:04 / 수정: 2014.10.24 16:04

캐나다 총격사건의 결론이 범인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jtbc 방송 캡처
캐나다 총격사건의 결론이 범인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jtbc 방송 캡처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여권 때문에"

[더팩트 ㅣ e뉴스팀] 캐나다 총격사건의 결론이 범인의 단독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경찰은 23일(이하 한국 시각) 기자회견을 열고 제하프-비보가 최근 여권을 신청했고, 이 문제로 지난 2일부터 오타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어 "제하프-비보가 시리아로 가려고 했던 것 같다"면서 "여권 발급이 늦어지는 게 범행 동기의 일부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애초 이번 사건과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외 주요 언론은 제하프-비보가 이슬람 성전주의자와 연계돼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경찰은 어제 저녁까지 오타와 도심의 주요 지역을 폐쇄하고 수색을 벌였지만, 특별한 공범의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이클 제하프-비보는 오타와 중심부 국립전쟁기념관에서 보초를 서던 군인에게 총격을 가한 뒤 국회의사당으로 난입,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고로 용의자를 포함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제하프-비보는 의사당 안에서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현장에서 사살됐다.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끔찍하다"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안타깝다"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여권 때문에 인생을 망쳤네"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한국에는 총기 소지가 안 돼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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