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알랭드롱, '아내와 불륜 관계' 경호원 살해?
입력: 2014.10.05 14:32 / 수정: 2014.10.05 14:32
서프라이즈에서 알랭드롱의 경호원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밝혀졌다./MBC 서프라이즈 캡처
서프라이즈에서 알랭드롱의 경호원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밝혀졌다./MBC '서프라이즈' 캡처

'서프라이즈' 알랭드롱, 경호원 살인범 밝혀졌다?

[더팩트 ㅣ e뉴스팀] 서프라이즈에서 알랭드롱의 경호원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밝혀졌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1986년 알랭드롱 경호원의 살인사건 이후, 파리의 유명한 영화제작자 마르칸토니가 발간한 자서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당시 알랭드롱의 경호원이었던 마르코빅이 한 야산에서 시체로 발견되면서, 이에 대한 유력한 용의자로 알랭드롱과 영화제작자 마르칸토니가 지목됐다. 마르코빅이 살해되기 1주일 전,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 쓴 ‘만약 내가 살해당한다면 그건 100퍼센트 알랭드롱과 마르칸토니에 의해서야. 그들을 찾아’라는 내용이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

서프라이즈 알랭드롱을 본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알랭드롱, 소름끼친다", "서프라이즈 알랭드롱, 나중에 밝혀졌군", "서프라이즈 알랭드롱,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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