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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빌제리안(왼쪽)이 제니스 그리피스를 지붕 위에서 아래로 던져 충격을 주고 있다./유튜브 영상 캡처 |
미국 겜블러, 누드녀 지붕 아래로 던져 '발칵'
[더팩트 ｜ 연예팀] 미국 유명 프로 포커겜블러 댄 빌제리안이 토플리스의 한 여성을 지붕 아래로 집어던져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댄 빌제리안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포르노 배우 제니스 그리피스를 안고 지붕 위로 올라가 아래에 있는 수영장으로 던지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빌제리안은 반소매 차림으로 지붕 위에 올라 그리피스를 번쩍 안아 올린다. 그리피스는 양팔을 벌리며 뭔가 준비를 하면 댄은 그를 지붕 아래 수영장으로 던져버린다. 제니스는 결국 수영장 가장자리에 부딪혀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보는 이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댄 빌제리안은 이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로부터 위험한 장난이 도가 넘었다는 비난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댄 빌제리안 정신 나간 놈" "여자도 똑같다. 미친 게 아니라면 어떻게 저러나" "저게 장난이냐? 죽을 수도 있는데!" 등 비난에 열을 올렸다.
한편 댄 빌제리안은 인터넷포커사이트 빅토리 포커 공동창업자로 자산규모는 2013년 기준 한화로 약 1600억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