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명 태운 여객기 말리, 상공에서 실종…비상사태!
입력: 2014.07.24 20:59 / 수정: 2014.07.25 07:03

말리에서 비행하던 여객기가 24일 실종됐다. / YTN 영상 캡처(내용과 무관)
말리에서 비행하던 여객기가 24일 실종됐다. / YTN 영상 캡처(내용과 무관)

말리, 상공에서 실종된 이유는?

[더팩트ㅣ이준석 인턴 기자] 승객과 승무원 116명을 태운 알제리 여객기가 말리 상공을 비행하던 가운데 실종됐다.

24일(이하 한국 시각) 주요 외신들은 "실종기는 알제리항공 AH5017편으로, 이날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를 출발해 알제리 수도 알제로 향하던 중 이륙 50분 만인 오전 1시55분경 교신이 두절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여객기에는 승객 11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승객들은 대부분 알제리 국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알제리 당국은 긴급사태로 규정하고 공군기 등을 투입해 실종기 수색에 착수했다. 알제리항공에 따르면 실종기와 교신이 끊긴 지점은 말리의 중부도시 가오 상공이다. 실종기는 교신이 끊기면서 레이더에서도 없어졌다.

말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말리 소식, 왜 자꾸 이런 일이 나올까", "말리 소식, 세계적으로 문제다", "말리 소식, 빨리 찾아야 한다", "말리 소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말리 소식, 재앙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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