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딸' 10대女, 술집에서 홀딱 벗고 봉춤을…
입력: 2014.02.20 15:31 / 수정: 2014.02.20 15:40

지방정치인의 10대 딸이 나체로 술집에서 봉춤을 추다 걸려 파문을 일고 있다. / MBC 황금무지개 (사진과 무관)

지방정치인의 10대 딸이 나체로 술집에서 봉춤을 추다 걸려 파문을 일고 있다. / MBC '황금무지개' (사진과 무관)

[e뉴스팀] 여중생이 나체로 봉춤을 춰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미성년자 보호법에 따라 이름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알몸으로 술집에서 봉춤을 추는 여성 동영상은 14살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일부 지방신문은 "봉춤을 춘 여학생이 유명한 지방정치인의 딸"이라고 보도했다.

이 동영상은 한 성인업소에서 누군가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면서 퍼진 것이다. 영상 속 여학생은 무대에 올라 봉춤을 추며 옷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했다. 술에 취한 남성들은 그런 여학생을 보고 괴성을 질렀다.

알몸이 된 여학생에 남성들은 소리를 지르며 손으로 몸을 더듬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아르헨티나 인권위원회는 "여학생의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된 사건"이라며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여학생은 "남자들이 마약을 먹이고 춤을 추게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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