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뉴스팀] '못났다!'
비행 중인 비행기 안에서 성관계를 갖다 승무원에게 적발된 철없는 커플이 결국 재판을 받게 됐다.
최근 캐나다 연방경찰(RCMP)는 지난 24일(현지시각) 토론토에서 출발해 헬리팩스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소속 여객기에서 성관계를 벌인 커플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철없는 커플의 자세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남성은 38세, 여성은 24세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비행 중 성관계를 가졌으며 승무원에게 이러한 모습이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연방경찰은 "이들 커플은 헬리팩스 공항 착륙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면서 "체포과정에서 여성이 극도로 저항해 공무집행 방해 및 공공장소 소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