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10대 대낮 성당 앞에서 성관계!…'주님이 지켜보고 있다'
입력: 2014.01.24 13:19 / 수정: 2014.01.28 10:07
남미 우루과이의 한 휴양지에서 10대 남녀가 성당 앞에서 성관계를 맺어 논란이 되고 있다.
남미 우루과이의 한 휴양지에서 10대 남녀가 성당 앞에서 성관계를 맺어 논란이 되고 있다.

[ e뉴스팀] '주님이 지켜보고 있다!'

철없는 10대 치기의 끝은 어디일까. 대낮에 주택가 거리에서 그것도 신성한 성당 앞에서 성관계한 10대 남녀가 경찰에 체포됐다.

남미 우루과이의 휴양지 푼타델에스테 경찰은 순찰 중 낯뜨거운 장면을 목격했다. 성당 정문 앞 계단에서 남녀가 나체로 성관계를 맺고 있었다.

경찰은 "주택가와 가까운 곳의 성당 정문 계단에서 대낮에 두 사람이 성관계를 하고 있었다"며 곧바로 두 사람을 연행했다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아르헨티나에서 건너온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현지 언론은 "여자는 19살, 남자는 18살로 모두 푼타델에스테를 찾아온 관광객"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나이가 어리고 외국인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훈방 후 석방했다고 밝혔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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