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어!" 남녀 커플, 지하철에서 구강 성행위!
입력: 2013.10.04 14:40 / 수정: 2013.10.05 07:38
지난 4월 타이완 지하철에서 은밀한 성행위를 하던 커플이 불기소 처분 됐다.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4월 타이완 지하철에서 은밀한 성행위를 하던 커플이 불기소 처분 됐다. / 온라인 커뮤니티

[문지현 기자] 지난 4월 타이완 지하철에서 밀애를 나누던 한 커플에게 불기소 처분이 결정됐다.

타이완 검찰은 지난달 24일 "지하철 내에서 성행위를 한 남녀 커플을 불기소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각종 온라인에 지하철에서 밀애를 나누는 한 커플의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영상 속 남성은 좌석 끝에 앉아 있고 이 남성 위로 한 여성이 옷을 뒤집어쓰고 은밀한 성행위를 하고 있다. 당시 홍콩 관광객이 이 장면을 촬영했고 이를 SNS에 올렸다.

타이완 경찰은 "남성이 말하길 아스퍼거증후군으로 욕망을 억제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사건 당일에도 참지 못했고 다른 승객들이 보지 않도록 조심히 행동했다고 밝혔다. 남성의 질환을 고려해 외설로 보기 어려워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wlgus0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