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넘어진 女모델 들었더니 스커트 아래로 '팬티 노출'
입력: 2013.09.16 09:01 / 수정: 2013.09.16 09:36

방송 중 무대에 등장하던 여자 모델의 속옷이 노출됐다. /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 중 무대에 등장하던 여자 모델의 속옷이 노출됐다. / 유튜브 영상 캡처

[e뉴스팀] 방송 중에 여성 출연자의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송 중 모델 엉덩이 노출 사고'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 영상에는 한 외국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이 무대를 향해 걸어 나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수 많은 출연자들과 함께 걸어 나오던 한 여성 출연자는 아래 계단을 미처 보지 못하고 발을 잘못 디뎌서 넘어진다. 당시 민망한 마음에 주저앉아서 소리를 지르던 이 여성 출연자를 본 남자 MC는 여성 출연자를 번쩍 들어 출연석까지 앉고 간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민망한 일은 또다시 발생했다. 짧은 치마를 입고 있었던 여성 출연자의 속옷이 그대로 방송에 노출된 것. 이에 제작진은 CG로 속옷 노출을 가렸지만 당시 방송에 함께 했던 수 많은 방청객들에게 팬티가 그대로 보이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영상을 본 적지 않은 누리꾼들은 여성 출연자의 민망한 상황에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남자 진행자가 여성 출연자를 도와주기 위해 들었는데 오히려 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며 "이 출연자는 어떻게 방송을 했을지 궁금하다"고 반응했다. 다른 누리꾼도 "충분히 편집을 통해 잘라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방송의 재미를 위해 노출 부위만 가린 것 같다. 우리나라랑 정서가 좀 다른 것 같네"란 의견도 보였다.


◆ [영상] 방송 중 모델 엉덩이 노출 사고
(http://www.youtube.com/watch?v=AsEZ-HN42W0&app=desktop)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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