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생방송 중 리포터 본 시민 '빛의 속도'로 달려와…속옷 노출
입력: 2013.09.12 12:30 / 수정: 2013.09.12 14:46

생방송 중 남자 리포터의 바지가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생방송 중 남자 리포터의 바지가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e뉴스팀]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지?'

생방송을 진행하던 리포터를 본 한 시민이 장난기가 발동해 바지를 벗기는 사고를 쳤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방송 중 바지 벗겨 팬티 노출 사고'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 영상에는 미국 뉴욕시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치는 장면을 생방송으로 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생방송을 진행하던 남자 리포터를 본 한 시민은 빠른 속도로 리포터에게 다가와 방송에 여념이 없는 그의 바지를 그대로 벗겨버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생방송 중 한 시민의 이상하지만 재미있는 행동을 본 누리꾼들은 "남자 리포터가 속옷을 안 입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 "아무리 뉴욕이라도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 "방송 끝나고 저 시민 경찰에 경범죄로 끌려갔을 거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영상] 생방송 중 바지 벗겨 팬티 노출 사고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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