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나봐" 무개념 커플, 열차 내 성관계 동영상 '파문'
입력: 2013.07.16 17:40 / 수정: 2013.07.16 17:40
커플이 열차 안에서 성관계를 가지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 영상 캡처
커플이 열차 안에서 성관계를 가지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 영상 캡처


[e뉴스팀] 한 커플이 열차 안 좌석에서 성관계를 가지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를 비롯한 외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경찰이 열차에서 성관계를 가진 젊은 커플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대담한 커플의 행각은 11일, 성관계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한 젊은 커플이 열차 안 좌석에서 성관계를 가지는 모습을 담은 이 영상은 공개 직후 1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페이스북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으며 경찰은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 측은 "열차 내에서 있을 수 없는 풍기문란이다"며 "법에 따라 1년간 모든 대중교통 이용이 금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 촬영자가 누구인지 불분명하지만 당시 열차 안에 많은 승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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