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릇한 분위기의 '햄버거 광고'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

[ e뉴스팀] '19금' 햄버거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Funny McDonalds Commercial(웃긴 맥도날드 광고)'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훤칠한 외모의 남성과 섹시한 여성이 등장한다. 의자에 앉아 있는 남성은 중요 부위(?) 위치에 길다란 모양의 햄버거를 들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커다란 햄버거를 본 여성은 갑자기 셔츠를 풀어헤치고 봉춤을 추며 유혹의 눈길을 보내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성의 섹시한 춤사위에 멀리 앉아있던 또 다른 남성도 호감의 눈빛을 보낸다. 하지만 여성은 큰 햄버거를 들고 있던 첫번째 남성보다 훨씬 작은 햄버거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급히 셔츠를 여미며 방어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작은 햄버거를 들고 있던 남성은 여성의 반응에 급히 햄버거를 감추는 소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햄버거도 크기가 중요한가?",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도 있는데", "지하철에서 저렇게 섹시한 여자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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