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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육탄전을 벌이고 있는 여성들. / 유튜브 영상 캡처 |
[ 박지혜 인턴기자]'남자보다 여자가 더 무섭다?'
길거리에서 여성들이 난투극을 벌이는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시비가 붙은 두 여성이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을 담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두 사람을 떼어 놓으려 하지만 막무가내로 서로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살벌하다. 몸싸움에 한 여성은 원피스가 말려 올라가 속옷이 보이는 민망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또 다른 영상은 체격 차이가 큰 두 여성이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처음에는 뚱뚱한 여성이 마른 여성을 밀치는 등 마구 구타하지만 이내 상황이 역전된다. 마른 여성이 상대의 몸 위에 올라타 무차별적으로 주먹질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뚱뚱한 여성은 드레스가 흘러내려 가슴이 훤히 드러났지만 싸움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싸움 처음 본다", "여자들이 더 무서워. 머리채 잡고 주먹질하고", "진짜 살벌하네", "마른 여자가 일방적으로 맞을 줄 알았는데 대단하다", "대낮에 길에서 싸우다가 가슴 노출했는데 신경도 안 쓰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육탄전'을 벌이고 있는 여성들 영상 링크 http://youtu.be/JaIZuD4B8ns
▶'육탄전'을 벌이고 있는 여성들 영상 링크 http://youtu.be/txGn9t-7R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