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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티녀' 장쩌톈이 삼각 스캔들에 휘말렸다./온라인 커뮤니티 마오푸 캡처
[더팩트|박설이 기자] 중국의 원조 얼짱 '밀크티녀' 장쩌톈이 삼각 스캔들에 휘말렸다.
지난 13일 중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장쩌톈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남성이 묘령의 여인과 찍은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에서 남자는 상의를 벗은 상태였고 그 뒤에서 귀여운 인상의 여자가 어깨에 턱을 올리고 있는 포즈로, 연인 관계에서나 나올 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인터넷에서 '밀크티녀' 장쩌톈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주(朱) 모 남성으로, 장쩌톈과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그의 남자친구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았다.
장쩌톈이 삼각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자 네티즌들은 "밀크티녀랑 바람이 난 거야?" "장쩌톈을 여자친구로 두고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나?" "장쩌톈 어쩌나" 등 댓글로 밀크티녀를 걱정했다.
온라인 상에서 사진이 확산돼 논란이 일자 주하오는 인터넷에 글을 올려 적극 해명에 나섰다. 그는 사진 속 남성은 자신이 맞다면서도 "놀다가 그냥 찍은 사진일 뿐 여자친구가 아니다"고 전했다.
'밀크티녀'의 남자친구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밀크티녀와는 그냥 같이 사진을 찍었을 뿐이다"고 장쩌톈과 연인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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