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145회, '환골탈태' 중국 성형중독남
입력: 2012.06.22 10:25 / 수정: 2012.06.22 10:25

중국 성형중독남 친한의 얼굴 변천사./친한 웨이보,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중국 성형중독남 친한의 얼굴 변천사./친한 웨이보,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더팩트|박설이 기자] 10년간 145번 성형한 25세 '성형중독남'이 중국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중국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6세부터 10년동안 꾸준히 성형을 해 완벽하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 25세 친한(秦翰)이라는 남성의 사진에 게재돼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지난 17일 중국 TV 토론 프로그램 '다성숴'(大聲說)에 출연, 성형을 찬성하는 소신을 밝힌 이 남성은 어린 시절부터 총 145회 성형을 했다고 말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처음에는 얼굴의 비례를 맞추려고 시작했다"며 성형 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눈과 코, 치아 등 각 부분을 어떻게 수술했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친한은 "부작용은 한 번도 없었다"며 "(수술을 계속 한 것은) 더 좋아보이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성형중독남 친한의 TV 출연에 시청자들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네" "아이 낳으면 부인이 놀라겠다" "145번 수술을 해도 멀쩡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등 댓글을 남기며 놀라워했다.

친한의 TV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장쑤(江蘇)위성 '이잔다오디'(一站到底)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그는 당시 '성형달인'이라는 별명으로 소개돼 화제가 됐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친한은 "누구라도 이 세상에서 더욱 아름답게 어울리고 싶다면 성형을 하라"고 성형을 찬양하면서도 "이성을 갖고 행동하라. 내적 아름다움이 훨씬 더 중요하다"며 충고의 말도 더했다.

한편 조부와 부친이 중국 최초 성형전문의인 의사 집안에서 태어난 친한은 어린 시절부터 성형과 친숙한 데다 가족들 역시 성형에 개방적인 까닭에 어린 시절부터 성형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한은 현재 다롄시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
fsunda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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