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보검 잇는다…르세라핌 홍은채와 스페셜 무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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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상민이 '뮤직뱅크' 39대 은행장으로 활약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문상민이 '뮤직뱅크'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제작진은 27일 "문상민이 39대 은행장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더팩트>의 단독 보도([단독] 문상민, '뮤직뱅크' 새 은행장 유력…스타 등용문 계보 합류)를 통해 문상민의 '뮤직뱅크' MC 합류 가능성이 알려졌다.
문상민은 오는 31일부터 MC 르세라핌 홍은채와 함께 생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그는 이날 홍은채와 스페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로 데뷔한 문상민은 넷플릭스 '마이 네임', tvN '슈룹' '웨딩 임파서블'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또한 그는 올 하반기 JTBC와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방송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서주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그동안 '뮤직뱅크' MC는 송중기 박서준 박보검 등 많은 남자 배우들이 거쳐 간 자리로 톱스타 등용문이라 불릴 정도다. 이 가운데 문상민이 이채민에 이어 새로운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발탁된 가운데 앞으로 그가 MC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생방송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