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K-POP 아티스트 총출동…'TMA'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무대
그룹 방탄소년단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 5연속 대상 수상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2021 TMA'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방탄소년단. /이새롬 기자 |
[더팩트|원세나 기자] 매머드급 아티스트들로 '꿈의 라인업'을 완성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5회 차를 맞은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는 지난 4년간 쟁쟁한 가수들과 글로벌 팬들이 교감하는 K팝 축제를 만들며 빠르게 성장했다.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팬들을 만나게 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더 강력한 라인업과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들을 준비했다.
'美친 신인 걸그룹'의 색다른 퍼포먼스
먼저 K-팝을 이끌어갈 무서운 신인 걸그룹들은 '2022 TMA' 무대를 통해 새롭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첫 해 'TMA'에 입성한 신인 걸그룹들이 어떤 무대와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데뷔하자마자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대박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과 '하입 보이'(Hype boy)'로 트렌디한 무대를 연출, 관객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또 다른 '괴물 신인' 르세라핌은 이번 'TMA'가 멤버 변동 이후 처음 맞는 시상식으로, 독보적인 칼군무와 함께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멤버 홍은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홍은채를 제외한 4명의 멤버가 이번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후 탄탄한 보컬 실력과 칼군무로 K팝 걸그룹 계보를 이어간다는 평가를 받는 9인조 다국적 걸그룹 케플러는 치어리딩 퍼포먼스로 새로운 무대를 예고한다. 그들은 '2022 TMA'를 통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뽐낼 전망이다.
'2021 TMA'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 /이동률 기자 |
'무대 장인'들이 완성하는 압도적 퍼포먼스
비주얼,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고루 갖추며 언제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해온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한다는 각오다.
지난 8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약 3개월간 이어진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더보이즈가 '2022 TMA'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멤버 주연과 현재의 파워풀한 듀오 퍼포먼스를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높인다.
폭발적인 글로벌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도 5년 연속 시상식 참석을 확정 지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시상식 하루 전날 공개되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CASE143' 무대를 이번 '2022 TMA'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9 TMA'의 '넥스트 리더'를 수상하며 첫 인연을 맺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후 가장 핫한 4세대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꾸준히 'TMA'와 함께 성장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시상식 무대에 올라 순수했던 다섯 소년이 흑화하는 모습을 담아낸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2020 TMA'에 참석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
독보적인 아티스트가 꾸미는 '꿈의 무대'
또 '완성형 아이돌'로 K-POP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여자)아이들은 '2022 TMA'를 통해 색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시도한다. 특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톰보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여자)아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영화 '매트릭스' 콘셉트로 새롭게 꾸민 'TOMBOY'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트로프 열풍으로 물들인 뒤, 이제는 솔로로 맹활약 중인 영탁이 '2022 TMA'와 첫 인연을 맺으며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이번 시상식에서 영탁은 어디서도 선보인 적 없는 리미티드에디션 '록' 장르의 퍼포먼스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세 오브 대세' NCT DREAM이 마침내 '2022 TMA'에 합류해 퍼포먼스 최강자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NCT DREAM은 '비트박스'부터 '버퍼링'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특히 그래피티로 꾸며진 보드 X-게임 세트를 배경으로 특유의 긍정적이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의 '심장 저격'을 예고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TMA'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로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동률 기자 |
'방탄이 방탄한다'…'유일무이' 무대 완성
마지막으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빼놓을 수 없는 주역 방탄소년단이 올해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2018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어김없이 팬 아미 (ARMY)를 위한 노래로 완전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매년 글로벌 메가 히트곡을 낸 이들은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도 폭발력 있는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올해는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5년 연속 대상 수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POP 아티스트와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초대 이후 올해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샤이닝 포 아티스트, 익사이팅 포 팬스)'라는 슬로건 아래 K-POP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빛나는 영광과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TMA 조직위 제공 |
더보이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케플러, 르세라핌,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 트레저, TNX, 뉴진스, 싸이, 임영웅, NCT 드림, 방탄소년단(BTS)이 참석을 확정했다. K팝을 대표하는 최고의 팀들이 오직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하고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역대급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오프라인을 비롯해 아이돌 전문 플랫폼 '아이돌 플러스' 모바일과 PC웹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의 국가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를 확정해 전 세계의 더 많은 팬들이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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