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esg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오스템임플란트·KCC글라스, 장애인 생활시설 환경 개선 나서
입력: 2024.11.18 11:22 / 수정: 2024.11.18 11:22

내·외부 간판 및 바닥재 등 보수 및 신규 제작

서진호 KCC글라스 상무(왼쪽부터),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오스템임플란트 임정빈 본부장이 후원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서진호 KCC글라스 상무(왼쪽부터), 이애순 꿈나무의 집 원장, 오스템임플란트 임정빈 본부장이 후원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KCC글라스와 함께 장애인 생활시설 환경 개선에 나섰다.

오스템임플란트와 KCC글라스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 환경 개선 인테리어 시공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의 사회공헌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의 일환이다.

꿈나무의 집은 지난 1997년 개원한 794㎡(약 230평) 규모의 장애인 생활시설이다.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현재 약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인테리어 시공은 지난해 12월 국제 봉사단체 좋은 로타리 클럽과 연계해 진행한 사회 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장애인 시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실제로 양사 인테리어 시공팀 10여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파손 부위 및 안전시설 등을 점검한 결과 간판과 바닥재 신규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오스템임플란트는 내·외부 간판 설치 및 보수, KCC글라스는 바닥재 공사를 맡아 지난 6~7일 시공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사업부는 꿈나무의 집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외부 간판을 신규 제작하고 배치했으며, 시설 내 각 방 인원 및 이름을 표기하는 내부 간판도 가시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제작해 부착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파마도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자사의 치약과 칫솔 선물세트 등을 '꿈나무의 집'에 기증했다.

임정빈 본부장은 "꿈나무의 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생활시설로 지원 부족 문제 등에 따라 안전과 편의성에도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양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결정하고 함께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ongou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