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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차장과 MZ의 만남…중부발전 미래 주체세대 토론회
입력: 2024.05.17 15:02 / 수정: 2024.05.17 15:02

회사의 미래 위한 격 없는 토론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두 번째줄 왼쪽 여섯 번째)과 혁신 에이전트들이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두 번째줄 왼쪽 여섯 번째)과 혁신 에이전트들이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17일 사내 혁신조직인 '혁신 에이전트' 40여명과 경영진이 함께 '중부발전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토론회를 했다.

혁신 에이전트는 미래를 이끌어 갈 주체인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영현안에 반영하기 위한 사내 혁신기구로, 40대 초반까지의 젊은 차장급으로 이루어진 '혁신링커'와 MZ세대를 주축으로 하는 '청년이사'로 구성돼 있다. 혁신 에이전트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의 전사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직군이 전 사업소에 곳곳에 분포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소통행사에 참여한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에너지 전환 대응, 현장 안전 인식 확산, 국민니즈 맞춤형 전력 공공성 제고, 글로벌 발전사업 진출 등 미래에도 지속적·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중장기 경영 계획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혁신 에이전트와 회사의 경영현안을 공유했다. 또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성장전략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업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진솔하게 전했다.

또 기존 관행에 익숙한 세대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MZ 직원 간 세대 갈등 해소 및 통합 방안에 대해 혁신 에이전트의 의견을 물었고, 혁신 에이전트는 젊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인식과 생각, 성과 확대를 위한 개선 아이디어를 격의 없이 밝혔다.

이 기획관리본부장은 "미래의 전력시장을 책임질 젊은 직원들의 경영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혁신 에이전트가 젊은 직원들을 대표해서 전력시장 선도방안,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등에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달해주길 바라고, 회사 차원에서도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경영 현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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