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CJ대한통운, 편의점 택배비 인상 늦춘다…"소비자 부담 고려"
입력: 2024.04.24 10:41 / 수정: 2024.04.24 10:41

"정확한 시기 논의 중"

CJ대한통운이 다음 달 예정한 편의점 택배 요금 인상을 미루기로 했다. /남용희 기자
CJ대한통운이 다음 달 예정한 편의점 택배 요금 인상을 미루기로 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우지수 기자] CJ대한통운이 편의점 택배 요금 인상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

24일 CJ대한통운 측은 택배비 인상과 관련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 상승으로 고객사 편의점들과 택배 요금 50원 인상을 최종 협의 중이었지만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했다. 정확한 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2일 편의점과 협의해 다음 달부터 택배 계약 비용을 구간별로 50원씩 인상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편의점 업체들은 간접비용을 붙여 일반 택배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이 택배 요금 인상을 늦추면서 편의점 업계 택배 요금도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업체들은 CJ대한통운 택배 비용 인상 시기에 맞춰서 택배 요금을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