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경현·선은양 기자] <더팩트>는 지난 20일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금양 홍보이사와 나눈 이야기를 세 차례에 나눠 전했습니다.
박 이사는 인터뷰 중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 관련 주식을 공개하기도 했고 여의도 증권가에 대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 이사는 "공부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이사는 "개인 투자자들 중 코로나 버블 시기에 주식을 시작한 분들이 많다"며 "그분들이 (증권사 리포트를 보며) 초반에 쉽게 돈을 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이사는 "증권사 리포트에서 가장 의미 없는 부분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라며 "증권사 리포트만 보고 투자하기 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며 투자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이사와 <더팩트> 취재진이 나눈 이야기는 아래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배터리 아저씨' 인터뷰<하>] 주가 형성에 배경이 있다?···"리포트만 믿지 마라"
▶['배터리 아저씨' 인터뷰<중>] "서학개미 원픽인 '테슬라'보다 '이것' 주목하라"
▶['배터리 아저씨' 인터뷰<상>] 계좌 공개···보유 종목 7개 수익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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