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경현·선은양 기자] <더팩트>는 지난 20일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금양 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 이사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방에 위치한 대학교 위주로 강연을 많이 다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이사는 "배터리 회사들이 수도권보다 지방에 많이 있다"며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방대생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이사는 여의도 증권가에 대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 이사는 국내 증권가가 국내 전지 기업보다 테슬라 등 해외 기업에 후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증권가가 국내 전지 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이사와 나눈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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