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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사모펀드] 스틱인베, 대성엘텍 경영권 매각…총 얼마 쥘까?
입력: 2022.07.09 00:00 / 수정: 2022.07.09 00:00

IMM인베, 몽골 시장서 신선 작물 재배 나선 배경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성엘택의 최대주주인 스틱프라이빗에쿼티펀드(PEF) 3호 외 3인은 디에이치글로벌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더팩트 DB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성엘택의 최대주주인 스틱프라이빗에쿼티펀드(PEF) 3호 외 3인은 디에이치글로벌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스틱인베스트먼트(스틱인베, 대표 곽동걸)가 코스닥 상장사 대성엘텍의 경영권을 전기장비 제조업체 디에이치글로벌에 매각한다.

◆스틱인베, 대성엘텍 경영권 매각…총 엑시트 금액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성엘택의 최대주주인 스틱프라이빗에쿼티펀드(PEF)3호 외 3인은 디에이치글로벌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디에이치글로벌은 △스틱PEF3호 △스틱샤리아PEF3호 △박상규 대성엘텍 사내이사 △박재범 대성엘텍 사내이사가 보유 중인 대성엘텍 구주 총 1150만 주를 80억5000만 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주당 매각가는 700원이다. 최근 대성엘텍의 주당 가격이 700원을 상회했던 점을 고려하면 경영권 프리미엄 없이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틱인베는 이번 딜로 두 펀드를 통해 약 62억 원을 회수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2013년 8월 병행펀드인 스틱PEF3호와 스틱샤리아3호를 이용해 총 307억 원을 투입했다. 당시 200억 원 규모 보통주와 권면총액 170억 원 상당의 CB를 확보했다.

스틱인베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총 여섯 차례 소수지분 매각을 진행해 틈틈이 투자금을 회수했다. 이를 통해 회수한 금액은 약 276억 원이다. 이번 딜까지 포함하면 대성엘텍 투자에서 회수한 금액은 340억 원 정도다. 잔여물량을 전량 매도하면 약 220억 원을 추가로 손에 쥘 수 있다.

향후 잔여 물량 매도까지 더하면 투자원금 이상을 회수할 전망이다. 이번 거래에서 스틱PEF3호와 스틱샤리아PEF3호는 자신들이 보유 중이던 주식 3분의 1가량 만을 매도한다. 거래 종결 후 스틱인베가 보유하는 잔여 주식수는 약 2150만 주다.

디에이치글로벌은 대성엘텍 지분 32.21%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되며, 신주와 구주 인수대금을 더한 총 거래금액은 약 404억 원이다.

◆ IMM인베, 몽골 첫 스마트팜 세운다…3000평 규모

IMM인베스트먼트(IMM인베, 대표 지성배·장동우)가 냉대 기후와 척박한 토양으로 인해 채소 자급률이 떨어지는 몽골 시장에서 신선 작물 재배에 나선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MM인베는 포트폴리오 기업 플랜티팜을 통해 몽골 프리미엄 그룹과 스마트팜 개발을 위한 조인드벤처(JV)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팜은 1년 내내 식물 재배가 가능한 실내 수직 농장이다.

IMM인베는 플랜트팜을 통해 스마트팜을 세우고, 여기서 재배한 채소를 판매할 계획이다.

JV 첫 해에는 1000평(3305㎡)의 스마트팜을 먼저 만든다. 차입과 지분 투자를 합쳐 150억원 규모 투자다. 향후 3000평(9917㎡) 규모까지 매년 확장할 계획이다.

IMM인베는 2014년부터 플랜티팜의 모회사 팜에이트에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몽골에 스마트팜이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미엄그룹은 건축·건설 자재·광업·유통업을 영위하는 기업집단으로 한국 BGF그룹의 CU 편의점 현지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크앤파트너스가 국내 스니커즈 편집샵 1위 업체 카시나와 400억 원 규모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한다. /카시나 홈페이지 갈무리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크앤파트너스가 국내 스니커즈 편집샵 1위 업체 카시나와 400억 원 규모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한다. /카시나 홈페이지 갈무리

◆ 아크앤파트너스, 나이키 편집샵 '카시나' 2대주주 된다

업계에 따르면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크앤파트너스(대표 안성욱·김성민)가 국내 스니커즈 편집샵 1위 업체 카시나와 400억 원 규모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한다.

아크앤파트너스는 카시나의 지분 40%가량을 확보해 2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창업주인 이은혁 대표는 현재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 회사 경영을 지속한다.

카시나는 1세대 스케이트보더였던 이 대표가 1997년 설립했다. 나이키와 콜라보 제품을 발매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파트너사로, 지난 2020년 '나이키 덩크x카시나' 제품을 시작으로, 이달 원앙을 컨셉으로 나이키와 콜라보를 진행해 글로벌 완판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디다스, 퓨마, 컨버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카시나는 첫 외부 자금 수혈인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아크앤파트너스는 VIG파트너스 출신 안성욱·김성민 대표가 설립한 신생 운용사다. 지난해 말 국내 1위 비즈니스앱 '리멤버'에 투자하는 1600억원 규모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 구강 스캐너 기업 '메디트' 새 주인 찾기 돌입…몸값 얼마?

치과용 의료장비 구강스캐너 전문기업인 메디트가 매물로 나왔다. 매각 대상은 유니슨캐피탈(대표 김수민)이 보유한 경영권 지분과 창업자, 임직원 등이 소유한 메디트 지분 100%다.

메디트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유니슨캐피탈은 지난 4일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티저레터)를 배포했다. 매각 자문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맡는다.

현재 글로벌 동종업계 기업들과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 대기업 등이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트 매각 측은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제한적 경쟁입찰을 거친다. 내달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는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업계 예상 거래가는 최대 4조 원이다. 메디트의 실적이 단기간에 큰 폭 개선됐고, 디지털 구강스캐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 2019년 722억 원이던 메디트 매출은 지난해 1906억 원으로 뛰었다.

지난 4월 메디트 인수금융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실시한 유니슨은 기존 800억 원 규모였던 인수금융 대출을 4500억 원으로 늘렸다. 이 과정에서 주선사인 NH투자증권은 메디트의 100% 지분 가격을 약 3조2000억 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슨캐피탈은 스캐너 생산기술을 구강스캐너에 적용해 치과시장에 진출한 메디트를 지난 2019년 10월 인수했다. 당시 메디트 경영권 지분 51%를 약 3200억 원에 인수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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