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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법위원장 "국민의 뜻 따라 이재용 부회장 사면해야"
입력: 2022.06.03 18:43 / 수정: 2022.06.03 18:4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경영 부재, 결국 국민이 피해"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최고경영진·준법위 간담회 참석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최고경영진·준법위 간담회 참석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법위) 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찬희 위원장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최고경영진·준법위 간담회 참석 직전 취재진과 만나 "글로벌 기업인 삼성의 최고경영진이 재판 때문에 제대로 경영을 할 수 없다면 결국 국민이 피해를 보는 것"이라며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이재용 부회장을 사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찬희 위원장은 "정치건 경제건 국민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은 코로나19 이후 정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국가 경제가 발전하고, 본인들의 생활이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준법위 위원들도 같은 생각이냐는 질문에도 "물론이다. 계속 그 부분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아마 위원들도 저와 같은 의견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찬희 위원장은 앞서 한 언론 인터뷰에서도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에 찬성하는 국민 여론이 높다며 사면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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