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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X그룹 회장 첫 연말 인사 키워드 '성과주의'
입력: 2021.11.15 18:09 / 수정: 2021.11.15 18:09
LX홀딩스 계열사들이 15일 전무 6명, 이사 14명 등 임원 20명을 신규 선임·승진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구본준 LX그룹 회장. /더팩트 DB
LX홀딩스 계열사들이 15일 전무 6명, 이사 14명 등 임원 20명을 신규 선임·승진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구본준 LX그룹 회장. /더팩트 DB

LX 계열사 정기 인사…임원 20명 선임·승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구본준 회장이 이끄는 LX그룹이 출범 후 첫 연말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라는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한 것이 핵심이다.

LX홀딩스는 전무 6명, 이사 14명 등 총 20명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각 계열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이창현(LX인터내셔널) △노승현(LX판토스) △이민희(LX하우시스) △김진하(LX하우시스) △고대협(LX세미콘) △한상철(LX MMA) 등 6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인사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LX홀딩스는 우수한 글로벌 역량과 함께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가적 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인재들을 다수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LX홀딩스 관계자는 "중국,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전략 거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재들이 승진했다"며 "현장 엔지니어와 연구개발(R&D) 부문 출신이 이번 임원 승진자의 절반가량인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LX그룹은 지난 5월 LG그룹과의 계열 분리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앞서 LX홀딩스와 LX홀딩스에 편입된 5개 계열사는 각사 임시 이사회를 열고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온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이사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박종일 LX MMA 대표이사를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한차례 단행한 바 있다.

<LX 계열사 임원 인사 명단>

◇ 전무 △이창현 ◇ 이사 △조강흠 △최민

◇ 전무 △노승현 ◇ 이사 △최양옥 △이종찬 △이우석 △김성주

◇ 전무 △이민희 △김진하 ◇ 이사 △강창원 △김병철 △유혜종

◇ 전무 △고대협 ◇ 이사 △김기상 △사공영재 △이민호 △한영수

◇ 전무 △한상철 ◇ 이사 △김채홍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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