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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청약 첫날, '예상 배정수' 대신증권 가장 많아
입력: 2021.10.25 17:48 / 수정: 2021.10.25 17:48
25일 오후 4시 기준 카카오페이 청약 증권사별 경쟁률은 순서대로 △한국투자증권(16.96대 1) △신한금융투자(12.69대 1) △삼성증권(7.34대 1) △대신증권(2.55대 1)이다. /삼성증권 제공
25일 오후 4시 기준 카카오페이 청약 증권사별 경쟁률은 순서대로 △한국투자증권(16.96대 1) △신한금융투자(12.69대 1) △삼성증권(7.34대 1) △대신증권(2.55대 1)이다. /삼성증권 제공

통합경쟁률 7.97대 1…대신증권 예상배정 14주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카카오페이가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 가운데 첫날 균등물량의 예상 배정수가 가장 많은 곳은 대신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카카오페이 대표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청약을 진행하는 증권사는 상장 대표주관사 삼성증권을 비롯해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모두 4곳이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순서대로 △한국투자증권(16.96대 1) △신한금융투자(12.69대 1) △삼성증권(7.34대 1) △대신증권(2.55대 1)이다.

오후까지 청약을 진행한 결과 현재 가장 배정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증권사는 대신증권이다.

예상 균등물량은 많은 순서대로 △대신증권(14.98주) △삼성증권(8.47주) △신한금융투자(4.54주) △한국투자증권(3.23)이다. 집계된 청약 주식수는 각각 270만5500주, 1690만2500주, 224만7240주, 1201만5340주다.

통합경쟁률은 7.97대 1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른 예상 균등물량은 평균 7.07주다. 총 청약 건수는 60만863건, 증거금으로는 1조5241억7610만 원이 몰렸다.

청약 첫날 오후까지 평균 한 자릿수의 경쟁률을 보이는 가운데 가장 경쟁률이 높은 증권사는 16대 1수준까지 오른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청약 마지막날인 26일 본격적인 신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약은 일반 청약에 배정된 425만 주가 100% 균등 배분으로 진행된다. 비례배정이 없기 때문에 증권사별 전체 모집물량이 아닌 청약 건수에 따라 결과가 갈릴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주에 투자하는 투자자는 최소 청약증거금(90만 원)만 넣으면 최소 1주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증권사들은 첫날 청약 가능시간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청약 마지막날인 26일은 관행대로 오후 4시에 마감한다. 카카오페이의 배정공고와 청약증거금 환불일은 오는 28일이며 상장일은 내달 3일이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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