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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떠오른 김선호, 광고계 손절 왜?
입력: 2021.10.19 09:56 / 수정: 2021.10.19 10:35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K배우가 김선호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도미노피자, 11번가 등은 김선호가 등장한 광고 게시물을 내렸다. /더팩트 DB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K배우가 김선호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도미노피자, 11번가 등은 김선호가 등장한 광고 게시물을 내렸다. /더팩트 DB

도미노피자·캐논코리아·푸드버킷, 김선호 광고 콘텐츠 삭제

[더팩트|문수연 기자] 전 연인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K배우가 김선호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도미노피자, 11번가 등 광고계가 손절에 나섰다.

19일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김선호가 출연한 광고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공식 SNS에 게재됐던 김선호 관련 광고 게시물도 삭제됐다.

도미도피자 측은 광고 콘텐츠를 내린 이유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 외에도 캐논코리아, 식품회사 푸드버킷도 공식 SNS에서 김선호 관련 게시물을 삭제했으며 11번가도 김선호의 사진이 담긴 배너를 내린 상태다.

앞서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대세 배우 A씨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직 이별의 후유증뿐 아니라 소중한 아이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 할 때마다 예민하다는 이유로 일방적 희생을 요구했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신체적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후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배우 K는 김선호였다'라고 실명을 공개했다.

이에 김선호의 팬들은 지난 18일 공동 성명문을 내고 '무분별한 억측'이라며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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