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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주문액 100억 원' 까사로하 육성 나선다
입력: 2021.09.27 09:50 / 수정: 2021.09.27 09:50
롯데홈쇼핑이 홈퍼니싱 전문 프로그램 까사로하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이 홈퍼니싱 전문 프로그램 '까사로하'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제공

론칭 1년 만에 성과…"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

[더팩트|이민주 기자] 롯데홈쇼핑이 코로나19로 늘어난 인테리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자사 홈퍼니싱 전문 프로그램 '까사로하'를 키운다.

롯데홈쇼핑은 27일 까사로하 주문금액이 론칭 1년 만에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주문 건수는 1만 건 이상이다.

까사로하는 국내외 고급 홈퍼니싱 브랜드와 트렌디한 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명 아티스트의 예술 작품,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조명, 의자 등 기존 홈쇼핑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인테리어 상품을 업계 단독이나 한정 수량으로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희소성 있는 상품을 기획해 선보인다는 특성에 맞게 고정 방송 시간대를 정하지 않고 상품이 준비됐을 때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까사로하를 통해 이태리 직수입 브랜드 카르텔의 시그니처 조명과 의자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2천 세트의 물량이 완판됐다. 설치미술가 강익중의 작품 달항아리 프린팅 액자(100만 원대)도 준비 수량 1000세트를 모두 판매했다.

롯데홈쇼핑은 까사로하를 통해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계속해서 기획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까사로하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내달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테이블웨어 등 자체 상품을 론칭한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복 소비가 확산되며 프리미엄, 한정 상품 선호 현상이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뚜렷해지고 있다"며 "향후 국내외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자체 기획 리빙 상품을 선보이며 ‘까사로하’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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