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홈플러스, ESG 위원회 출범…"나눔·상생 확대"
입력: 2021.08.05 10:58 / 수정: 2021.08.05 10:58
홈플러스는 5일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5일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제공

전사 ESG 경영 최고 의사결정 기구 신설…위원장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더팩트|이민주 기자] 홈플러스가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 체계 완성을 위해 관련 위원회를 신설했다.

5일 홈플러스는 ESG 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에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ESG 위원회는 ESG 경영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홈플러스 사업 전 분야에 걸친 ESG 중장기 전략 과제를 수립하고, 목표 이행 현황을 심의하며 각 부문의 ESG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은 연태준 대외협력준법경영부문장(부사장), 조주연 마케팅부문장(부사장), 김웅 상품1부문장(전무), 황정희 인사부문장(전무), 황정욱 재무부문장(전무), 오재용 상품2부문장(전무), 고영선 Mall사업부문장(상무), 송승선 모바일사업부문장(상무), 임기수 Express사업부문장(상무), 임재흥 영업부문장(상무), 김영수 운영그룹장(상무) 등 각 부문 리더들로 구성했다.

직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홈플러스 직원 대의기구 한마음협의회도 ESG 분과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마음협의회는 홈플러스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함으로써 ESG 경영 활동 제반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매월 정기 회의에서 전사 차원의 ESG 전략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핵심 사업을 기본 가치로 한 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 경영 등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홈플러스는 이번 ESG 위원회 출범을 기점으로 친환경 역량 강화를 가속화하고, ESG 경영을 위한 전사 시스템을 갖추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유통업의 특성과 연계한 전 분야로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방향성은 'Plus for the earth, Connected to the future로 삼고 △그린 패키지 △착한 소비 △교육∙캠페인 △탄소 중립∙나눔∙상생 등 과제를 향후 5개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모든 사업 전략을 ESG에 중점을 두고 펼쳐 나가는 ESG 경영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객, 협력회사, 직원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