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캡슐 없이도 상쾌한 맛을 제공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전용스틱 '핏 아이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더팩트 DB |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존재감 강화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KT&G가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전용스틱을 새롭게 출시했다.
KT&G는 '릴 플러스(lil plus)'와 릴 미니(lil mini)의 전용스틱인 '핏 아이싱(Fiit ice+ing)'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캡슐 없이도 강력한 상쾌함이 유지되는 게 특징이며 전국 4만3000여 개 편의점에서 판매할 방침이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KT&G에 따르면 핏 아이싱은 제품명과 디자인에서 제품의 특징을 표현하고 있다. 제품명은 얼음을 뜻하는 'ice'와 현재진행형에 사용되는 분사인 'ing'를 결합해 '끝까지 지속되는 상쾌함'이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패키지 디자인은 블루와 크리스털 질감 처리를 통해 제품 특징을 표현했다.
특히 릴 시리즈가 출시 1년 만에 100만 대 판매를 기록했고, 올해 1월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호응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전용스틱 라인업을 강화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존재감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KT&G의 전용스틱은 이번 핏 아이싱 추가로 총 8종으로 확대됐다.
KT&G가 '릴 플러스’, ‘릴 미니’의 전용스틱 신제품 ‘핏 아이싱(Fiit ICE+ING)’을 출시해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라인업을 강화했다. /KT&G 제공 |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핏 아이싱'은 한층 더 시원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한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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