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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라이엇게임즈, 한국 신임 대표에 박준규 본부장 내정
입력: 2018.11.19 11:26 / 수정: 2018.11.19 11:26
라이엇게임즈는 신임 한국 대표로 박준규(사진) 본부장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신임 한국 대표로 박준규(사진) 본부장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리그오브레전드'(LoL·롤) 개발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 신임 대표에 배급(퍼블리싱) 조직을 총괄하고 있는 박준규 본부장이 내정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본부장은 내년 1월부터 회사를 이끌게 된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기업 수장 변화 계획을 사전에 공개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나 변화를 통해 도약하기 위한 결정이고 이를 투명하게 사전에 밝히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승현 라이엇게임즈 한국 대표는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5년 간 라이엇게임즈 한국을 이끌었던 역할을 올해까지 마무리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박준규 신임 대표 내정자에게 바통을 넘긴다"는 내용을 밝혔다. 그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라이엇게임즈를 이끌어왔다.

이승현 한국 대표는 2013년 라이엇게임즈에 합류해 대외 및 운영·서비스 조직을 총괄하는 임원을 역임하다가 2014년 1월 한국 대표로 취임한 바 있다. 이후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비스에 집중하는 한편 두 차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한국 개최를 비롯해 최근 게이머를 위한 복합 공간인 '롤파크' 건립을 주도하는 등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성장에도 힘을 더해왔다.

이 대표는 또 '한국 문화유산 보호와 지원'을 테마로 한 사회공헌 사업도 이어가 지난해 말에는 라이엇게임즈가 외국계 기업 최초로 '2017 문화유산보호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내년부터 새롭게 라이엇게임즈 한국대표 역할을 맡게 될 박준규 본부장은 KPMG와 CJ E&M 등을 거쳐 2014년 라이엇게임즈에 합류한 인물이다. 전략 팀장을 거쳐 현재 배급 조직 전체를 이끌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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