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지스타 2018'에서 모바일 신작 'A3: 스틸 얼라이브'를 처음 공개한다. 사진은 메인 이미지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인기 PC온라인 역할수행게임 'A3'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부활한다.

넷마블은 오는 1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모바일 배틀로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 얼라이브'를 처음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A3:스틸 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시장에 나온 PC온라인 역할수행게임 'A3'의 지식재산권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재해석했다. 원작 여주인공 캐릭터 '레디안'도 나온다.

넷마블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를 접목해 지스타 라인업 발표 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30인 배틀로얄' '전지역 프리PK' 등 수준 높은 전투전략 콘텐츠를 갖췄다. 광전사·수호기사·법사·암살자·궁수 등 각양각색 특징을 지닌 모두 5종의 직업도 등장한다.

넷마블은 'A3: 스틸 얼라이브'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부스를 마련한다. 최대 30명이 같은 조건에서 전략과 조작으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30인 배틀로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