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럭키박스가 맘카페에서 큰 일기를 끌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했다. /이마트 홈페이지 캡처 |
이마트 럭키박스, 온라인 완판으로 매장에도 문의 급증
[더팩트|이진하 기자] 이마트 럭키박스가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라인 시장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이마트는 11월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마트표 블랙프라이데이 '블랙이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라인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에 화제를 모은 '블랙이오' 이마트 럭키박스 제품은 남아완구 8종, 여아완구 9종으로 구성됐다. 남아를 위한 상품 구성에 공룡메카드, 바이클론즈, 트랜스포머 등이 있고, 여아를 위한 상품에는 소피루비, 콩순이 등이 담겨있다.
이마트 럭키박스는 9900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구성품은 3만 원부터 8만 원 상당의 완구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어린이 장난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마트 럭키박스는 온·오프라인 모두 판매했지만, 온라인에서 판매했던 럭키박스는 조기 품절됐다. 현재 9900원의 어린이 완구 럭키박스는 오프라인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남아완구와 여아완구로 나눠진 이마트 럭키박스는 남아는 검정 박스, 여아는 노랑 박스로 이뤄졌다. 수량은 지점별로 상이해 오프라인 매장에 럭키박스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이 조기 소진될 경우 행사는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