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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파견직 운전기사 400명 직접 고용
입력: 2018.10.26 07:09 / 수정: 2018.10.26 07:09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파견직 운전기사를 직접 고용한다. /더팩트 DB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이 파견직 운전기사를 직접 고용한다. /더팩트 DB

삼성, 이르면 다음 달 파견직 운전기사 무기계약직으로 고용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이 파견직 운전기사를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물산 등 삼성 계열사들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파견직 운전기사 400여 명을 직접 고용한다.

근무 형태는 무기계약직이다. 삼성은 운전기사별로 일한 기간 등을 고려해 채용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기사들이 직접 고용 형태로 바뀌면 정년 보장은 물론 정규직 직원과 같은 수준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성과급 지급 대상은 아니다.

이번 결정은 2년마다 교체되는 운전기사들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또 정부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 기조에 발을 맞추려는 취지로 보인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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