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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家 장남 이선호,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극비리 결혼
입력: 2018.10.08 21:42 / 수정: 2018.10.08 22:06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과 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8일 서울 근교 모처에서 극비리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CJ그룹·스카이티브이 제공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과 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8일 서울 근교 모처에서 극비리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CJ그룹·스카이티브이 제공

이재현 CJ 회장, 8일 아나운서 출신 맏며느리 맞아

[더팩트ㅣ안옥희 기자] 이재현(58)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28) 씨가 극비리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부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후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교양,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이다희(27) 전 아나운서다.

8일 CJ그룹·재계에 따르면 선호 씨는 이날 오후 CJ그룹이 소유한 서울 근교의 모처에서 이 전 아나운서와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관계를 발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돼 CJ그룹 내부에서도 결혼 소식을 극소수 관계자만 알고 있었다"며 "예식도 가족 식사 모임 형태로 간소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재현 CJ 회장 부부와 손경식 회장 부부, 장녀인 이경후 CJ ENM 상무 부부 등 양가 직계가족과 지인 등 소규모 하객만 참석했다.

범삼성가에서는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선호 씨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금융경제학과를 전공하고 지난 2013년 CJ제일제당 사원으로 입사해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현재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관리팀장(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ahnoh0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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