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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모바일 신작 '마블 배틀라인'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마블 지식재산권 기반 전략 카드 배틀 게임이다. /넥슨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이 모바일 신작 '마블 배틀라인'을 오는 24일 한국을 포함한 세계(중국 제외)에서 출시한다. 이 회사가 마블 지식재산권 기반 신규 모바일게임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넥슨에 따르면 이 회사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마블 배틀라인'은 마블 지식재산권 기반 전략 카드 배틀 방식을 취하고 있다. 마블 영웅과 빌런(악당)으로 구성된 수백여 종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구성해 즐기는 식이다.
'마블 배틀라인'은 원작 스토리 작가 알렉스 어바인이 참여한 새로운 이야기로 구성됐다. 직관적인 게임 방식을 바탕으로 개발된 실시간 턴제 대인전(PvP) 모드도 탑재했다.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마블 배틀라인'의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4성 닥터 스트레인지 카드' 등을 준다.
넥슨은 오는 8일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스 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코믹콘에 '마블 배틀라인'을 출품해 해외 이용자들에게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오는 13일 넥슨 아레나에서 '선발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