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경제일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1터미널 제반 시설 동편 이전
입력: 2018.09.17 10:01 / 수정: 2018.09.17 10:01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등 제반 시설을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더팩트 DB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등 제반 시설을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더팩트 DB

아시아나항공, 탑승수속 카운터 'K·L·M→A·B·C'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등 제반 시설을 서편에서 동편으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공사의 제1터미널 항공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1일부터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를 이전해 운영한다. 탑승수속 카운터는 기존 K, L, M 동에서 A, B, C 동으로 이전하며,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는 기존 43번, 28번 게이트 근처에서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이전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수속카운터를 이전하며 상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프리미엄 체크인 존'을 신설한다. 프리미엄 체크인 존은 카운터 외장을 반투명 유리벽으로 구성한 별도 공간으로 세련되고 화사한 분위기의 대기 및 휴게 공간으로 꾸몄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3곳의 라운지(퍼스트 라운지 1개소, 비즈니스 라운지 2개소)를 동편에서 새로 오픈하고, 기존 사용하던 서편 비즈니스 라운지 가운데 1개소는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2019년 6월부터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 및 외항사 전용 라운지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국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는 기존 K, L, M 동에서 A, B, C 동으로 이전한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국제공항 탑승수속 카운터는 기존 K, L, M 동에서 A, B, C 동으로 이전한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총면적은 4798㎡로 좌석 수를 조정해 1인당 단위면적을 5.37㎡에서 5.89㎡로 확대해 더욱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은 물론 개인 공간을 선호하는 최근 경향을 반영해 1인석을 확대해 운영한다. 또한,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에서 케이터링을 맡아 다양한 음식은 물론 별도의 주류바 및 테이블을 마련해 주류와 차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공간도 운영한다.

홍성민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상무는 "카운터 및 시설 리뉴얼과 이전으로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고객들을 모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는 2020년 5월 제 1터미널 리뉴얼이 완성되면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ikehyo85@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